덴마크의 AV 전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뱅앤올룹슨 TV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B&O TV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1952년 처음으로 TV를 선보였던 뱅앤올룹슨은 올해로 TV 출시 6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베오비전 3D TV 라인업인 ‘베오비전 12’와 ‘베오비전 7’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8월 중 65인치 크기의 베오비전 12를 구매하면 540만원
상당의 우퍼 스피커를 100만원에 특별 할인 판매한다.

 

베오비전 12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40만원 상당의 우퍼 스피커인 베오랩 2(BeoLab 2)를 100만원에 특별 할인 판매하거나 전용 스탠드를 증정한다. 베오비전 7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도 290만원 상당의 우퍼 스피커인 베오랩 11을 100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65’형인 베오비전 12는 뱅앤올룹슨의 독보적 기술인 APC(자동 화면 조정: Automatic Picture Control) 기술을 탑재해, 실내환경의 조건에 따라 스스로 화면의 밝기와 콘트라스트를 조절한다.

 

▲ 55인치 베오비전 7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내장한 TV 시스템이다.

 

55’형인 베오비전 7도 뱅앤올룹슨만의 선명한 화질과 사운드를 통해 마치 영화 속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베오비전 12와 마찬가지로 뱅앤올룹슨의 APC 기능을 탑재했으며, 독보적 화질기술인 비전클리어(Visionclear)를 적용해 자연색에 가까운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3D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내장돼, 고화질의 별도의 블루레이 플레이어 구매 없이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화려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링 오디오 시스템인 ‘베오사운드 9000’에 대해서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8월 한달 간 뱅앤올룹슨의 사운드를 더욱 깊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튤립모양의 우퍼스피커 베오랩 11을 포함하는 세트 구성 제품에 대하여 특가 판매 중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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