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다양한 게임이 잇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로지텍이 신작 게임에 어울리는 게이밍 기기를 선보였다.

 

‘G600 MMO 게이밍 마우스’는 중앙 휠과 클릭버튼을 비롯해 왼쪽 측면에 MMO를 위해 디자인된 12개 버튼까지 총 20개의 버튼이 적용된 제품이다. 특히 측면에 설계된 12개의 버튼은 6개씩 두 그룹으로 배치돼 모든 버튼에 쉽고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G35 서라운드 헤드셋’은 7.1 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와 2세대 돌비 헤드폰 기술의 적용으로 실감나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귀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주변소음을 제거해주며 마이크에는 소음제거기능을 적용해 선명하고 또렷하게 음성을 전달한다.

 

‘G105 게이밍 키보드’는 LED 백 라이팅을 제공해 어두운 곳에서도 원하는 키를 바로 찾을 수 있다. 단일 키 및 매크로 기능을 포함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6개의 G키와 3가지 모드를 사용해 각 게임당 최대 18개의 고유 기능을 구성할 수 있다.

 

박재천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로지텍 게이밍기기들은 CJ 엔투스 등 프로게이머들이 극찬하는 제품으로 게이머들의 승률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로지텍은 각각의 게임 장르에 맞는 다양한 G-시리즈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문화된 게임기기를 통해 최근 출시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한층 더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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