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가정용 태블릿인 스마트홈 패드를 통해 인기 교육브랜드들의 핵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학습도우미 ‘스마트홈 에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홈 에듀는 스마트 러닝 서비스로 두산동아, 비상교육, 천재교육, EBS 등에서 제작한 교육 콘텐츠들로 구성된 서비스다. KT 측은 "스마트홈 패드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 및 양방향 통신 등을 활용해 최고의 학습효과를 낼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EBS 교육방송은 물론이고 천재교육의 우등생 해법시리즈에서 핵심 문제를 선별한 ‘천재우등생 실력 Test’, KT에서 자체 제작한 ‘올레 스마트홈 교과내신’은 스마트홈 패드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무료 콘텐츠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혜정 KT Marketing 본부장은 “스마트홈 에듀는 태블릿PC인 스마트홈 패드와 국내 최고의 교육 콘텐츠들이 결합된 본격적인 스마트 러닝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홈 에듀 서비스는 올레닷컴(www.olleh.com), 스마트홈 고객센터(080-237-7979), 전국 올레 플라자 및 지사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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