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NBA를 주름잡았던 포인트 가드 게리 페이튼(44)이 농구 꿈나무들을 지도하기 위해 방한했다.

 

 

NBA 3X KOREA 행사 차 방한한 페이튼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아디다스 농구 클리닉에 참석해 1일 코치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농구 클리닉은 아디다스가 농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국내 청소년의 농구 붐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페이튼을 비롯, 연세대와 휘문고, 삼일중 선수 등 국내 청소년 최고의 엘리트 선수 약 30명이 클리닉 대상으로 참석한다. 페이튼은 클리닉에서 슛, 패스, 볼 컨트롤의 훈련방법과 자신의 수비 비법 등 다양한 기술을 직접 지도할 계획이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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