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채널IT <생방송 스마트쇼>에서는 입자 물리학이론과 우주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론물리학자인 건국대학교 조용민 석학교수를 만났다. 국제 저널에 89편의 논문을 발표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그는 ‘조 메이슨’이라 불린다. 입자 가속기를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기관, CERN이라는 기관에서 최초로 한국사람의 이름이 붙여진 우주 입자를 찾는 일이 벌어졌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조 메이슨’ 건국대 조용민 석학 교수였다.

 

한국인 물리학자가 세계 최초로 제안한 이론이 세계 과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인터뷰는 큰 의미를 가진다. ‘CERN’이라는 연구소의 세계 최대의 입자 가속기 실험은 기존의 물리학을 검증하고, 새로운 물리학 발견을 위한 세계 최대 에너지 실험으로, 자기홀극도 많은 실험 대상 중 하나다. 특히 조용민 교수가 제안한 Cho-Maison이라는 자기홀극이 실험으로 검증 되는 과정은 물리학에서 아주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IT와 접목된 연구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현재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기법으로 촬영을 하고 영상 데이터를 압축해 또 다시 이것을 재연하는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다.

 

[ 출처 : 채널IT http://www.channeli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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