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SGP(대표 김대영)가 아이폰5의 디자인 컨셉을 반영해 일체감을 향상시키고 보호 기능까지 더한 케이스 ‘슬림아머’를 출시했다.

 

슈피겐SGP의 ‘슬림아머’는 아이폰5의 무광 알루미늄 느낌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기기와의 일체감이 돋보이는 케이스다. 아이폰5의 후면처럼 투톤 컬러의 패턴을 적용하고 모서리를 비스듬하게 설계해 기기 본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매트 피니쉬 코팅’ 처리를 통해 알루미늄 바디의 질감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과 그립감까지 향상시켰다.

 

 

또한 보호력이 뛰어난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케이스와 내구성이 우수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하드케이스를 결합하는 형태로 기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TPU 케이스는 기기를 떨어뜨렸을 때 케이스가 먼저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돼 충격보호기능이 강화됐으며, 폴리카보네이트 하드케이스는 TPU 케이스를 단단하게 감싸줘 기기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색상은 아이폰5 블랙에 맞춘 ‘메탈슬레이트’와 화이트의 실버메탈 느낌을 그대로 표현한 ‘새틴실버’ 및 ‘건메탈’이 먼저 출시됐으며, ‘레드’, ‘블루’, ‘라임’ 3가지 색상은 2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에는 홈버튼에 부착할 수 있는 젤리빈 스티커 3개가 포함돼있으며, 가격은 1만7900원이다.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 매니저는 “아이폰5용 케이스는 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기기의 디자인적인 특성을 잘 반영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며 “슈피겐SGP의 ‘슬림아머’는 아이폰5의 투톤 알루미늄 바디의 디자인을 반영해 일체감을 높이고 충격보호기능까지 갖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