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회사 핫독스튜디오(대표 성영익)의 모바일 게임 ‘모두의 게임’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핫독스튜디오는 엔씨소프트가 지난 2011년 7월 인수한 모바일 전문 게임 개발사다.

 

엔씨소프트는 '모두의게임' 1000만 다운로드 돌파에 대해 간단한 미니게임들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게 만든 게임성,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업데이트 방식, 안정적인 서버 운영 등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정인영 엔씨소프트 투자경영실 실장은 “엔씨소프트의 우수한 게임 IP(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자체 모바일 역량 향상은 물론 성장 가능성 높은 자회사와의 개발 협업을 통해서도 모바일 개발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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