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사 씨앤앰(대표 장영보)은 11일 최근 출시한 N스크린 서비스 ‘씨앤앰 푹(pooq)’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씨앤엠은 버스 외부 광고를 통해 '씨앤앰 푹'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또, 디지털 케이블TV의 주문형 비디오(VOD)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FOD(Free On Demand, 무료VOD) 앞에 보여준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내 맘대로 볼 수 있는 TV'라는 컨셉트로 애니메이션과 성우의 나래이션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씨앤앰 푹’만의 장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출·퇴근길 버스 안, 친구와 함께 있는 카페 등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찬호 씨앤앰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씨앤앰 푹만의 장점들을 고객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효과적인 툴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합리적인 소비와 알뜰한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는 분들에게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 가입자는 월 4500원(부가세 별도)에 지상파 실시간 채널 36개와 13만여편의 VOD를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즐길 수 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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