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업체 갤럭시코리아가 완제품 조립PC 공략에 나섰다.

 

그간 PC방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던 갤럭시코리아는 게이밍 조립PC를 출시하고 리테일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놓겠다는 포부다.

 

 

22일 갤럭시코리아는 자사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구성한 게이밍PC 3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게임 작동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도록 맞춤 조립했다.

 

특히 3종의 게이밍PC는 레이싱걸의 이름을 제품명으로 구성했다. 주다하, 황미희, 육지혜 등 유명 레이싱걸 이름을 넣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는 계획이다.

 

 

박병철 갤럭시코리아 부장은 “그 동안 인지도를 쌓아온 갤럭시코리아가 완제품 조립PC를 내놓아 더욱 성장하려고 한다”며 “소비자들에게 게임에 최적화된 PC를 선보여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갤럭시코리아 게이밍 PC는 아이코다, 이엑스코리아, G마켓에서 판매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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