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대표 후쿠다 히로유키)는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3DS 시리즈의 가격을 오는 25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하는 3DS 시리즈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된다. 제일 먼저 출시된 3DS의 경우 7만원, 그 후 나온 3DS XL은 5만3000원 인하한다.
<닌텐도 3DS 시리즈 가격 인하 안내>
제품명 |
현행 |
개정 |
닌텐도 3DS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패키지 |
23만원 |
16만원 |
닌텐도 3DS XL |
27만8000원 |
22만5000원 |
닌텐도 3DS XL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패키지 |
31만8000원 |
26만5000원 |
가격인하 혜택을 받지 못한 이용자들에게는 무료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오는 24일까지 닌텐도 3DS로 닌텐도 e숍에 한 번이라도 접속한 고객에게 닌텐도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인 'Dillon’s Rolling Western(가칭)', 'Dillon’s Rolling Western:The Last Ranger(가칭)'을 무료 제공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두 소프트웨어는 5월 10일부터 영어 버전이 배포되며, 6월 하순 경에 한글 버전이 추가 배포될 예정이다.
▲ 닌텐도 3DS XL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