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대표 노인호)이 내부 편의시설에 이어 야외에 테라스를 마련했다. 더워지는 여름 철, 컴퓨존을 찾은 소비자들이 실내를 벗어나 테라스에서 여유를 만끽하도록 배려한 것.

컴퓨존 테라스에서는 실시간으로 주문 처리현황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장 대기시간에 제공되는 차와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또 컴퓨존 고객 이외에도 업체 간 미팅장소, 용산을 방문하는 이들의 또 다른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손정현 컴퓨존 기획부 차장은 “컴퓨존을 이용해주시는 고객 뿐만 아니라, 이 곳 용산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야외 테라스를 오픈했다”며 “컴퓨존을 방문 하는 모든 분들이 답답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며 행복한 에너지를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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