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전문 포털 팟빵이 전용 녹음시설인 ‘팟빵 스튜디오’를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오픈한 팟빵 스튜디오는 6개 스튜디오로 확장하고 수용 가능 인원도 늘렸다. 방음 시설과 녹음 장비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도 신설돼 녹음형태뿐 아니라 공개방송 형태의 팟캐스트 방송도 가능하다.

 

팟빵 스튜디오는 이전과 동일한 가격에 대여할 예정이며 팟빵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숙희 팟빵 팀장은 “한달 평균 100여건의 녹음이 있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한 녹음시설을 찾는 운영자들이 많았다”라며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팟빵 스튜디오가 팟캐스트를 더욱 활성화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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