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의 베젤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PC케이스 '바람이 분다'에 번들로 제공되는 디자인 키트가 화이트 색상으로 변경된다.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 피씨팝컴퍼니(대표 안용모)는 PC케이스 '바람이 분다' 제품에 기본 번들되는 디자인 키트를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렌지 색상 대신 화이트 색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본 번들되는 디자인 키트가 화이트 색상으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블랙 케이스에 화이트 전면 베젤 구성의 '바람이 분다 블랙/화이트'는 단종된다.

 

피씨팝컴퍼니 관계자는 "기본 블랙 제품에 화이트 베젤이 제공되기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 번들 제품을 오렌지 색상 대신 화이트로 변경하게 됐다"며 "오렌지 색상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 400개 한정으로 오렌지 디자인 키트를 번들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PC케이스 '바람이 분다'는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최저가 4만9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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