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대표 이람)이 스마트폰 첫 화면인 잠금 화면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 볼 수 있는 ‘도돌커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도돌커버는 도돌폰, 도돌런처에 이은 또 하나의 웰메이드 도돌 시리즈다.

 

도돌커버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켜자마자 본인이 원하는 주제의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으며 원하지 않으면 중앙 버튼을 오른쪽으로 밀어 도돌커버를 해제하고 스마트폰 메인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중앙 버튼은 ‘해제’외에도 이용자들이 가장 자주 쓰는 기능인 전화걸기, 사진촬영이 활성화되어 있어 스마트폰 이용 동선을 줄였다.

 

 

도돌커버 이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콘텐츠 카테고리는 현재 ▲웹툰 ▲디자인 ▲페이스북 ▲인기검색어 ▲포토앨범 (사진첩사진) ▲커버스토리 ▲책 ▲명언▲패션/뷰티 ▲문화로 총 10종이다.

 

캠프모바일은 도돌커버의 핵심 경쟁력인 이용자의 입맛을 맞춰 줄 양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확보하기 위해 RSS 및 외부 콘텐츠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활발히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람 대표는 “도돌커버는 이용자가 만족스러워하는 콘텐츠가 간편한 방식으로 유통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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