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기 뉴욕한인회장(사진 왼쪽)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뉴욕한인회(회장 민승기)는 1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뉴욕 주류사회에 진출한 한인 기업인들과 한국 중소기업인들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미국 한인 2세와 한국 2세기업인간 협력포럼 운영 ▲미국 진출지원 사업 협력 ▲한미 FTA 등 무역 관련 컨설팅 제공 ▲ 회원사와 한국 기업(제품)간 매칭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1960년 설립 이래 뉴욕 지역 50만 동포사회를 대변하는 한인단체로서 한인들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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