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가 내장된 무선 전송 메모리를 사용하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디바이스로 백업할 수 있다. 도시바는 이전 모델에 비해 전송 속도가 빨라지고 용량도 커진 무선 전송 메모리, FlashAir W-02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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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도시바 FlashAir 시리즈는 8GB 용량으로만 출시됐지만, 이번 W-02 버전은 16GB 용량으로 출시된다. 내부 전송 속도도 Class 6에서 10으로 향상됐으며, LAN LSI 소프트웨어를 개량해 무선 전송 속도도 30% 가량 빨라졌다.

 

도시바 FlashAir W-02는 7월 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5000엔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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