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주먹만한 사이즈의 큐트한 생김새에 박력있는 사운드를 자랑하는 2채널 스피커가 출시됐다.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제조업체 앱코(대표 이태화)는 큐트한 생김새와 다른 박력있는 사운드를 출력하는 '보니타(Bonita) SP10' 2채널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니타 SP10'은 4천원대의 저렴한 보급형 제품으로 블랙/블루, 블랙/레드, 화이트/블루, 화이트/레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들 제품은 각 3W의 총 6W 사운드 출력과 함께 볼륨조절 컨트롤러가 제공된다.

 

밀폐형 인클로저타입의 2채널 스피커인 '보니타 SP10' 스피커는 별도의 어댑터없이 USB 단자를 통한 전력공급으로 선정리가 간단하다. 앱코 측은 "3.5파이 잭을 통해 사운드를 입력받게 설계해 USB를 통해 전력과 사운드를 동시에 받는 타입의 제품들과 비교할때 불량 발생율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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