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학디스크드라이브(ODD) 개발업체인 TSST 코리아가 울트라북에 어울리는 슬림한 외장 ODD 'SE-218CN'을 출시한다.  

'SE-218CN'는 기존 제품보다 15mm 작아진 크기에 무게도 110g이나 가벼워져 한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다. 여기에 매끈한 곡선이 강조된 디자인에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메탈릭 헤어라인 패턴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또 하나의 USB 포트만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USB 단자가 있는 TV와 연결할 때 미디어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등 모든 자료를 TV를 통해 볼 수 있도록 AV기기 연결 기능을 갖췄다.


'SE-218CN'는 데이터 전송 중 끊기는 일을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또 디스크를 자동으로 감지, 상태에 따라 재생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운영체제는 윈도 8과 MAC을 모두 지원한다. 사용자별 다양한 환경에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신 펌웨어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펌웨어 라이브 업데이트 소프트웨어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TSST  관계자는 “최근 ODD를 탑재하지 않은 울트라북이 다량 출시되고 있다”며 “가방 안에 쏙 들어갈 정도의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는 SE-218CN 제품은 ODD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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