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대표 양병선)가 신한카드와 스마트카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칩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유비벨록스는 신한카드가 이번에 처음 출시하는 CUP(은련, China Union Pay) 상품에 칩을 공급하게 됐다”며 “CUP는 중국에서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카드 제품으로 유비벨록스의 CUP 칩은 다양한 거래처에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비벨록스는 현재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역량을 쏟고 있으며 싱가포르 현지 법인과 홍콩 영업소를 통해 그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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