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유통사인 제이엠씨글로벌이 세계적인 PC주변용품 브랜드인 버바팀의 외장하드디스크(외장HDD)를 내놓는다. 울트라북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2.5인치 휴대용 외장HDD 'Store'n' G'다.

'Store'n' G'는 슬림하면서도 심플한 외관을 하고 있어 얇은 울트라북과 함께 사용하기 좋다. USB2.0보다 최대 10배 더 빠른 USB3.0의 인터페이스를 채택빼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보여주며, 쉽고 빠르게 백업 할 수 있는 백업 소프트웨어, 녹색단추(Green Button), 에너지 절약 소프트웨어, 포맷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다.

그린버튼은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 외장HDD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슬립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PC와 외장하드의 전력을 아껴준다. 특히 노트북과 함께 사용할 경우 노트북 사용 시간을 늘려준다. 용량은 500GB, 1TB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각 8만원, 11만원 대다.

 


한편 버바팀은 1990년 미쯔비시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며 세계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2009년에는 유럽의 대표적인 저장 매체 브랜드인 프리콤을 인수해 외장HDD 사업에 뛰어들었고, 현재는 유럽 스토리지 미디어 시장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는 등 광학 스토리지 미디어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게인워드와 엑벨의 공식 수입사인 제이엠씨글로벌을 통해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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