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디지털 카메라 등 각종 스마트 기기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휴대용 보조 배터리 신제품 ‘CP-F5’와 ‘CP-V3’ 2종을 출시한다.

 

소니 CP-F5는 기존 CP-F1(3500mAh) 대비 40% 향상된 5000mAh 대용량 배터리에 최대 5V/1.5A의 USB 출력을 지원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휴대용 보조 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약 2회 이상 충전할 수 있다. USB 입력단자를 통해 약 1000회 이상 충전 가능하며, 한 번 충전으로 스마트폰은 최대 20시간, 태블릿PC는 최대 7.5시간, 디지털 카메라는 최대 7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 소니 CP-F5 (사진출처 : 소니코리아)

 

특히 리튬 이온 폴리머 충전지를 탑재해 과충전 방지, 안전 타이머, 비정상적 온도 감지 기능 등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소니의 하이브리드 젤 기술을 통해 1000회 이상 충전 후에도 90% 이상 용량을 보존하는 성능을 갖췄다. 색상은 골드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 소니 CP-V3 (사진출처 : 소니코리아)

 

약 84g의 초경량 무게의 소니 CP-V3는 2800mAh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대 5V/1.5A의 USB 출력을 지원해 스마트폰의 경우 약 1회 이상 완충이 가능하며, 카메라는 최대 3시간, PS VITA의 경우 3시간에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약 1000회 이상 충전이 가능한 리튬 이온 폴리머 충전지를 탑재했으며, 구입 후 바로 충전이 가능한 '레디 투 유즈(Ready to USE)'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화이트와 핑크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3만9900원으로 9월 초부터 구매 가능하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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