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렛미인3’에서는 합죽이 얼굴에서 걸스데이 민아를 닮은 베이비페이스로 변신에 성공한 '울상동생' 방미선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날 방송된 렛미인 15회에서는 결혼 3년 차 주부이지만 합죽이 얼굴이 못마땅해 독설을 퍼붓는 시어머니와 산후 스트레스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온 울상동생 방미선(24) 씨의 사연이 방송 됐다.

 

울상동생 방미선 씨는 어려서부터 합죽이 얼굴, 주걱턱 등의 못난 외모 때문에 늘 주변의 놀림거리가 되어 위축된 채 살아왔다고 사연을 고백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찾아온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어머니의 가출은 울상동생 방미선 씨에게 또 다른 상처로 남았다.

 

이에 울상동생 방미선 씨를 렛미인으로 선정, 합죽이 얼굴 때문에 비난 받으며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시달리던 방미선 씨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렛미인 선정 후 쌍둥이 울상동생 방미선 씨의 변신이 공개되자, 스튜디오 내 모든 사람들은 순간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MC 황신혜는 연신 “귀엽다”를 외치며 확 달라진 방미선씨의 모습에 감탄했고, 김준희씨는 “역대 최강 베이비페이스다”, “아기 같다”를 외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