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리트(대표 최근화)는 자사의 사내연구소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플리트 기업부설연구소는 기술개발에 필요한 각종 자금과 인력, 세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기업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세워진 민간단체다. 각 기업의 부설연구소가 회원으로 참여하며 이를 지원하는 활동을 주력으로 한다.

 

지난 2007년 3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한 유플리트는 이후 새로운 IT기술과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 유니버설 디자인, 다양한 신규서비스 연구개발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유플리트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부설연구소를 공식 인정함에 따라 그동안의 연구에 대한 가치를 검증받게 됐다.

 

최근화 유플리트 기업부설연구소 대표는 “새로운 IT 기술 및 서비스 디자인 모델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신기술 및 솔루션을 응용, 개발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나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이 연구소는 유수의 SI 개발사,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 추진 중인 MOU를 연내 완료하고, 서비스 캡슐을 상품화 혹은 브랜드화해 킬러 플랫폼을 공급, 코웍 생산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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