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17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국의 케이블TV 고객서비스 담당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고객감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CS데이’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 시상식, CS 개선 사례발표 등이 진행된다. 

 

케이블TV업계 우수사례는 전국 케이블사(SO)에서 제출한 총 96편의 사례 중 7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가시는 걸음 끝까지 만족을(CMB) ▲나는 스카웃 제의 받은 상담사야(서경방송) ▲고객님, 사실은 제가 더 어려요(C&M) ▲동기(動機 - CJ헬로비전) ▲언젠가는(현대HCN) ▲조금 느릴 뿐입니다(JCN울산중앙방송) ▲존경이라는 표현도 부족한 우리 고객님(티브로드)이다.  

 

키노트 스피치는 “케이블TV고객을 위한 CS혁명 이야기”를 주제로 한국비즈니스트레이닝 안미현 전문가가 진행한다.  

 

양휘부 회장은 “기업의 흥망성쇠가 고객 만족에 있다"면서 "고객이 만족하는 기업이 성장하는 것이고 고객의 어려움을 내 가족의 어려움처럼 진심으로 느끼고 적극 해결해 간다면, 케이블TV는 앞으로도 가장 사랑받는 매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사례 선정작품

No.

제목

제출자

MSO

1

가시는 걸음 끝까지 만족을

고혜선

CMB

2

나는 스카웃 제의 받은 상담사야

심은영

서경방송

3

고객님. 사실은 제가 더 어려요

권대섭

씨앤앰

4

동기(動機)

김경준

CJ헬로비전

5

언젠가는

최진주

현대HCN

6

조금 느릴 뿐입니다

김유진

JCN울산중앙방송

7

존경이라는 표현도 부족한 우리 고객님

엄태희

티브로드

 

※ CS :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 또는 고객감동(Customer Surprise) 등의 약어로 쓰임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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