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자레인지가 벨기에와 이탈리아의 소비자평가지 10월호 전자레인지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자사의 그릴 전자레인지(GE82V)가 벨기에 소비자평가지 '테스트 안쿱(Test Aankoop)'에서 해동, 그릴 조리, 사용성 등이 전반적으로 우수해 1위에 오르면서 구매 추천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23리터 전자레인지(MG23F301)도 구매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

 

테스트 안쿱은 벨기에 소비자단체연합이 발행하는 비상업적인 소비재 평가지로 구독자가 35만명에 이른다. 테스트 안쿱은 삼성 전자레인지에 대해 음식 속까지 골고루 익혀 주는 그릴조리가 우수하다고 호평했으며 디지털 타이머를 갖춰 사용성이 우수하다고 언급했다.

 

▲벨기에 소비자평가지 테스트 안쿱 전자레인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그릴 전자레인지(GE82V) (사진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는 이탈리아 최대 소비자 단체가 매년 2회 전기·전자제품 및 소비재의 성능평가를 실시하고 30만명의 독자에게 평가내용을 제공하는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 평가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알트로콘수모는 1위에 등재된 삼성 콤비 전자레인지(MC32F606TCT)에 대해 그릴조리·온도 안전성 등이 뛰어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릴 조리시 바닥면에서 열이 발산돼 식재료를 중간에 뒤집을 필요없이 바삭하게 조리 해주는 발열팬이 제공되며, 에너지 절감 코스가 있다는 점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삼성 콤비 전자레인지는 식재료 자체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바삭한 튀김 요리를 하는 '웰빙튀김' 기능을 채용했으며, 요거트와 빵반죽 발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웰빙조리를 선호하는 유럽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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