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공급망관리(SCM) 최신 트렌드를 통한 기업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엠로(대표 송재민)는 오는 11월 12일 기업 구매 및 SCM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 구매 SCM 혁신 방안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구매 SCM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매 SCM 혁신 세미나는 기업의 구매 SCM 선진화를 위해 구매 혁신의 방법론, 선진 사상과 기법, 최신 트랜드 소개 및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되며 매년 400명 이상 참석하는 구매 SCM 분야의 대표적인 혁신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정욱 국민대 경영대학 교수가 ‘재무성과 혁신을 위한 구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구매 및 원가 분야의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인 앵클세리아 그룹의 수석 컨설턴트가 방한해 글로벌 석유화학 및 전자 기업의 전략적 원가혁신 방법과 재무성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일회계법인컨설팅은 재무 관점의 구매 혁신 트랜드에 대해 소개하며, 현대다이모스의 목표 원가관리 체계 시스템 구축, 포스코ICT의 선진 구매 체계 혁신, LG전자의 구매 혁신 등 구매 SCM의 성공 사례가 발표된다.

 

엠로 관계자는 “구매 SCM 혁신으로 재무성과를 증진시킨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선진 사례를 통해 어느 해 보다 더 기업에 실질적인 구매·원가 혁신 방안의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구매 SCM 혁신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엠로 홈페이지(www.emro.co.kr)를 통해 11월 8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된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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