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T맵의 길안내 정보를 블랙박스에 연동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는 T맵 ‘블랙박스 플러스’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스마트폰과 블랙박스를 연결해 블랙박스의 화면과 스피커를 통해 실시간 길안내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영상을 백업하는 등 기능이 제공된다.

 

T맵 ‘블랙박스 플러스’ 사용자는 블랙박스 기기로부터 실시간 길안내를 받으면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저장된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및 편집 할 수 있으며, 운행 중 충격이 감지되면 T클라우드에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T맵 ‘블랙박스 플러스’는 T맵이 설치된 SKT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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