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모바일 도서11번가의 도서 알리미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도서 알리미는 매주 금요일 위로나 힘이 되는 문구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11번가는 소비자와 정서적 유대를 형성,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로 이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용방법은 도서11번가 앱을 다운받거나 업데이트 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금주 특가 서적', 수요일 '따끈따끈 추천 신간', 금요일 '책 속의 한 줄' 코너로 운영된다.

 

 

고희정 도서11번가 팀장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짧은 한 줄로 독서 효과를 주고 도서 관련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책 소개를 통해 범국민 독서환경 조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11번가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저자인 김난도 교수를 초청, ‘2014 트렌드 토크쇼’ 강연회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Niche(틈새시장), Platform(플랫폼 비즈니스), Rethink(창의적 재해석) 등 2014년을 관통하는 10대 트렌드를 강연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전국민 감성프로젝트 기획전, ‘트렌드 코리아 2014 도서강연’을 통해 참가 희망 댓글을 남긴 500명에게 초대권을 증정한다. 강연은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오는 28일 열린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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