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국내외 여행정보를 한 데 모아 전자책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 'E-book 자료실'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지도와 관광 정보, 여행 잡지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도 접속이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하나투어 E-book’ 앱을 다운로드하면 언제 어디서나 열람 가능하다.

 

박형준 하나투어 포탈컨텐츠팀 팀장은 “딱딱한 텍스트 전달에 머물지 않고 역동적인 애니메이션·배경 음악·특수 효과 등을 삽입해 여행정보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이북 서비스의 최대 강점”이라며 “디지털 세계에 익숙한 요즘 여행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현재는 약 50종의 전자책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나투어는 설명했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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