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가 보다 강화된 고객지원 서비스를 위해 상담원이 직접 전화로 찾아가는 ‘콜백(Call back)’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콜백 서비스는 상담원과의 통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이 생길 시, 고객의 전화번호를 자동응답 ARS를 통해 남기면 2~3시간 이내로 담당자가 고객에게 직접 연락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앞두고 이엠텍아이엔씨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전화교환기로 인해 발생했던 통화 지연과 끊김 현상 개선을 위해 고객지원실을 비롯한 사내 전화교환기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했다. 아울러 담당 인원을 개편해 전화 접속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최영모 이엠텍 홍보팀장은 “앞서 이엠텍은 친절하고 신속한 고객 응대와 내방 고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행, 대기 고객을 위한 계절 먹거리 제공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업계의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고객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늘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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