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지사장 김종덕)가 그래픽 작업이 많은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최적화 할 수 있는 가상 컴퓨팅 플랫폼 NX-7110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리공간 서비스, 비디오 스트리밍, CAD 디자인, 3D랜더링 등 그래픽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가상 데스크탑에 특화되어 개발됐다. 멀티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하며 VM웨어 호라이즌 스위트와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구축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선호되고 있다는 것이 뉴타닉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NX-7110는 엔비디아 그리드(NVIDIA GRID)와 TeradiciPCoIP 기술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은 매일 사용하는 동일한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가상으로 제공되는 데스크톱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뉴타닉스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NX-3000, NX-6000 제품군에 인텔 아이비 브릿지(Ivy Bridge) 프로세서를 탑재한 다섯 개의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했다. 신규 NX-3060, NX-3061, NX-6060, NX-6080은 서버 가상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VDI, 빅 데이터 환경을 위한 최고의 가격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신규 플랫폼들은 기존 뉴타닉스 플랫폼 대비 30%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NX-6020 플랫폼은 25% 증가된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아카이빙과 스토리지 소모가 많은 작업을 위해 비용효과적으로 스토리지 자원을 확장할 수 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