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락 국내 공식 공급원 디앤디컴(대표 한환희)이 애즈락 메인보드 13종에 대해 최소 3000원에서 최대 2만5000원까지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고급형 메인보드 제품으로는 ‘Z87 프로4’와 ‘Z87 프로3’, ‘Z87E-ITX’ 3종을 기존가격 대비 최대 2만5000원, H87칩셋 제품군인 ‘H87 프로4’, ‘H87M 프로4’, ‘H87M’ 3종 또한 2만원 가량 인하한다.

 

또한 현재 가장 판매가 활발한 B85칩셋의 경우 ‘B85 프로4’는 기존가격 대비 5000원, 현재 8 시리즈 및 6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B85M-HDS’와 ‘H61M-DGS’ 두 제품 역시 각각 3000 원씩 가격을 인하했다

 

이외에도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AMD FM2+ 제품 2종인 ‘FM2A88M-HD+’와 ‘FM2A55M-HD+’를 포함해 총 13종이 이번 가격 인하 대상에 포함됐다.

 

디앤디컴 마케팅 담당자는 “디앤디컴이 공급하는 다양한 제품별로 가격인하가 이뤄졌으며, 특히 AMD FM2+ 제품 2종은 각각 1만원씩 인하해 기존 FM2 보드와의 가격대를 좁혀 차세대 APU 카베리와 기존 FM2 APU를 모두 지원하는 FM2+ 소켓 메인보드를 선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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