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한라산편 (사진 출처 : MBC '아빠 어디가')

 

 

설원을 배경으로 한 '아빠 어디가'의 마지막 여행 사진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으로 뒤덮힌 한라산에서 아빠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한 옆으로 바닦에 누워 있는 아이 하나가 있어 눈길을 끈다.

 

왼쪽부터 윤민수-윤후, 김성주-김민국, 성동일-성준, 송종국-송지아, 이종혁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누워있는 아이는 준수로 짐작된다.

 

▲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캠프파이어편 (사진 출처 : MBC '아빠 어디가')

 

 

한편, 캠프파이어 도중 송종국이 사위삼고 싶은 신랑감을 뽑아 흥미를 안겼다.

 

캠프파이어 도중 진행된 '진실게임'에서는 유일하게 딸을 둔 아빠 송종국이 아이들 중 사위 삼고 싶은 1등 신랑감을 뽑았고, 이어 딸 지아가 최종 이상형을 밝혔다. 하지만 남자 아이들은 서로 나도 여자가 있다며 발끈해 아빠들을 폭소케 했다.

 

송종국이 뽑은 사위감과 지아가 뽑은 신랑감이 같은 사람이었을까?

 

'아빠 어디가'는 지난 1년을 기념해 제주도로 떠난 여행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감한다. 이번 마지막 여행기는 19일 방송 예정이다.

 

시즌2에서는 윤민수-윤후 부자를 제외한 멤버가 바뀐다. 성동일과 김성주는 성준과 김민국에서 성빈과 김민율로 바뀌고 이종혁-준수와 송종국-지아는 하차한다.

 

그리고 새롭게 배우 류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가수 김진표가 자녀들과 함께 합류할 예정이다.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사진, 아~짠하네",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사진, 그래도 윤후를 계속 보니 다행","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사진, 성빈이 기대돼",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사진, 민율과 성빈의 조화 재밌을 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