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이 스테레오 스피커와 FM 라디오 튜너가 탑재된 복고풍 디자인의 LP 레코드 플레이어 ‘aria pan FM 턴테이블’을 출시했다.

 

‘aria pan FM 턴테이블’은 노스텔지아를 자극하는 아날로그 다이얼과 체리 원목으로 만들어져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또한, FM 라디오와 스피커, 레코드 플레이어가 하나로 합쳐져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 'aria pan FM 턴테이블' 레코드 플레이어(출처=스카이디지탈)

 

‘aria pan FM 턴테이블’은 LP 판 특성에 맞게 3단계로 속도를 조절 할 수 있으며, ‘Slow Down’ 기능을 지원해 톤암을 재생하고자 하는 위치에 바늘을 옮기고 리프트 레버를 내리면 바늘이 천천히 내려와 바늘 손상을 방지한다. 자동으로 정지되는 ‘Auto Stop’ 기능을 켜면 LP 판 한 면의 플레이가 끝나면 자동으로 멈춘다.

 

재생 가능한 LP 크기는 기본적인 12인치 뿐만 아니라 고정용 어댑터 제공해 7인치 도넛판 LP도 재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디오 출력단자를 지원해 고출력 외부 스피커나 컴포넌트 오디오 등의 외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스카이디지탈은 “이번 신제품은 복고풍 디자인의 레코드 플레이어로 음악감상과 함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LP로 음악을 즐겨 듣던 중년층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선물로도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aria pan FM 턴테이블’의 가격은 7만 9000원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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