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활약한 선덜랜드, 스토크시티 격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선덜랜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룡이 30일 벌어진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덜랜드는 홈에서 벌어진 스토크시티와의 EPL 23라운드 경기에서 아담 존슨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 선덜랜드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 선수 (이미지=선덜랜드)

 

이 경기에서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 경기장을 누볐으며, 큰 키를 활용한 골 장악력과 함께 탁월한 볼 배급 능력 등이 빛을 발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덜랜드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1점을 기록, 리그 17위에 랭크됐다. 선덜랜드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기성룡 풀타임 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멕시코 경기에서 우리나라 팀이 진 것에 속상했는데, 기성룡 풀타임 소식은 좋은 소식이다", "경기를 봤는데, 기성룡 풀타임 뛰며 인상적인 모습 보여줬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 IT조선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