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추돌사고, 사고 수습하려 수신호 하다가 사망

하순명 기자
입력 2014.02.11 13:56

 




광안대교 추돌사고 (사진 = MBC 뉴스 캡처)


 


부산 광안대교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20대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 30분 쯤 부산 남구 광안대교 상판에서 배모 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길가의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에 배 씨는 추돌사고
수습을 위해 차에서 내려 뒤따르던 차를 향해 수신호를 하고 길가에 서 있었다.


 


뒤에 오던 택시는
배 씨의 수신호를 보고 급정차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택시 뒤를 따르던 카니발은
이를 미처 보지 못하고 배씨를 치고 택시를 들이받았다.


 


카니발에 치인 배
씨는 광안대교 하판으로 추락했고 이 과정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에 또다시 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 사고 차량 운전자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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