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사진=김성주 트위터)

 

방송인 김성주가 소치에서 강호동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김성주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축복하며…같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끼리 자랑스럽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성주와 강호동은 환하게 웃으며 똑같이 V자를 그려 보이는 모습이다.

 

전 국민이 기다려 온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해 준 이상화 선수의 덕이 아닌가 싶다.

 

▲ 김성주 강호동, 이상화 경기전 모습 (사진=김성주 트위터)

 

이날 김성주는 MBC에서 강호동은 KBS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를 중계 했다.

 

중계가 들어가기 전 김성주는 트위터에 “사랑하는 호동이형과 중계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세상에나 서울도 아니고 소치에서 이런일이 생기다니…”라며 긴장된 모습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는 이상화 선수의 첫 금사냥이 시작되기 전의 모습으로 금메달 축복 인증샷과는 대조를 이뤄 흥미를 더했다.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이상화 금메달 결정되니 다정해 보이네”, “김성주강호동 인증샷, 이상화 경기 전 긴장된 모습이 프로다워 보이네요”,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강호동 머리 크기가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