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이 풍부한 확장성과 USB3.0포트가 탑재된 미들타워 PC케이스 ‘SKY699 몬스터 USB3.0’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SKY699 몬스터 USB3.0은 튼튼한 내구성과 풍부한 확장성을 지닌 미들타워 케이스로 ATX 파워서플라이와 ATX 및 mATX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다.

 

케이스 전면에는 USB3.0과 USB2.0포트, 오디오 단자가 배치돼 있어 외장하드나 스마트폰, 헤드셋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USB3.0포트는 USB3.0과 USB2.0 듀얼커넥터를 지원해 메인보드에 USB3.0 30핀이 없을 경우 USB2.0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 내부는 4개의 3.5인치 HDD와 1개의 2.5인치 SSD를 설치할 수 있으며, 넉넉한 내부 구조로 245mm 길이의 그래픽카드까지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도톰한 측면 패널과 내부 선정리 홀이 있어 깔끔하게 케이블을 정리 할 수 있으며, 꼼꼼한 밴딩 처리로 PC 조립 시 손 베임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스카이디지탈은 “이번 신제품 SKY699 몬스터 USB3.0은 풍부한 확장성과 튼튼한 내구성에 USB3.0포트까지 탑제된 미들타워 케이스로 고사양의 게이밍 PC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1만9000원대로 책정됐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