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대표 윤희종)의 제습기 브랜드 ‘위닉스뽀송’이 겨울철에도 전년대비 높은 판매치를 기록하며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년 연속 제습기 국내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위닉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의 제습기 판매량이 이전해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습기 불경기인 겨울철에 제습기의 수요가 증가한 것은 제습기가 계절을 떠나 언제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가전으로 한 단계 도약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같은 ‘위닉스뽀송’의 겨울철 판매량 증가는 여름철 제습기를 사용해본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습기의 활용법을 체감하면서 주변사람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활용도가 전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위닉스뽀송’을 잘만 활용하면 겨울철에 테라스, 보일러실 등에 발생하는 결로현상에 따른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고, 눈과 비로 젖은 신발과 외투를 빠르고 쾌적하게 건조시키는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겨울철에 낮은 기온으로 인해 포화습도가 낮아져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제습기를 활용하면 빨래를 냄새 없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건조시킬 수 있어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 겨울철 결로현상에 따른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인 위닉스뽀송 제습기(사진=위닉스)

 

위닉스의 판매법인인 위니맥스는 겨울철에 판매할 제습기 물량을 미리 확보하고, 하이마트 등 대형 가전매장과 온라인 오픈마켓 등을 통해 계절에 상관없이 ‘위닉스뽀송’을 꾸준히 판매하고 있다.

 

위닉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제습기가 사계절 생활가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기에 언제라도 ‘위닉스뽀송’을 구입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