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아이패드 운영체제 최신버전이 될 ‘iOS 7.1’이 3월 11일 이전에 배포될 것이라고 미국 IT블로그 달링파이어볼이 5일 밝혔다.

 

달링파이어볼에 따르면 애플이 11일부터 열리는 애플의 음악축제 ‘아이튠스 페스티벌’ 전에 최신 iOS 운영체제를 배포한다는 것이다.

 

애플이 아이튠스 페스티벌 이전에 iOS 7.1을 배포하는 이유는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전용 앱이 필요한데, 이 앱이 iOS 7.1 환경 하에서 동작한다는 것이다.

 

iOS 7.1에는 자동차에 탑재될 애플 ‘카플레이’와 음성 비서 ‘시리’의 목소리를 바꿀 수 있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운영체제가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아이튠스 페스티벌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ACL 라이브 무디 씨어터에서 개최된다.

 

▲ 아이튠스 페스티벌 이미지 (출처=SXSW.com)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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