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쌓여있는 ‘아이폰5c’가 300만대 이상 된다고 대만IT매체 디지타임스가 7일보도했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아이폰5c’를 제조한 페가트론 공장에 200만대,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들의 창고에 약 100만대 가량 재고가 쌓여있다.

 

아이폰5c는 애플이 중국을 타깃으로 만든 중저가 제품이다. 하지만 중국과 아시아에서 인기가 없어 팔리지 않자 애플은 지난해 말 아이폰5c의 생산을 중지시킨 바 있다.

 

▲ 애플 아이폰5c (출처=애플)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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