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캐스트] 폭풍성장 '드롭박스'에 대한 SNS 반응은?

김형원 기자
입력 2014.04.10 18:47 수정 2014.04.10 19:04

 


[IT조선 김형원
기자] 스마트폰, 태블릿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클라우드 저장소 ‘드롭박스’는
인기 서비스임에 분명하다. 지난해 7월을 기준으로 1억 75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하루에 동기 되는 파일 수만해도 10억건 이상이라고 하니 수치만 봐도 드롭박스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다.


 



 


드롭박스는 성공한
벤처기업으로 분류된다. 2007년 두 명의 청년이 회사를 세워 2008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300명이 넘는 종업원을 거느린 세계적인 스타 회사가 됐다. 매출 규모는
상장회사가 아닌 탓에 공개되지 않지만 2011년에 2억 4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세상을 떠난 스티브잡스 前애플 사장의 고액 인수 제안을 거절할 만큼 성장했다.


 


올해 4월
들어서는 부시 정부시절 국무부 장관을 지냈던 콘돌리자 라이스를 이사로 선임하는
등 스타 인사를 단행해 전세계 IT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콘돌리자 라이스, 드롭박스 이사로 취임,콘돌리자,라이스,국무부,장관,미국,드롭박스,,휴대폰,IT조선, 뉴스, 신상품 뉴스, 신상품 소식, 상품 리뷰, 제품 리뷰, 상품 인기순위, 쇼핑뉴스, 뉴스 사이트, 뉴스 싸이트, 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구매후기, 동영상, 리뷰 동영상, 신제품 정보, 쇼핑방송

▲ 콘돌리자 라이스 前 미국 국무부 장관 (사진=화이트하우스)


 


 


드롭박스의 성장
포인트는 ‘무료’와 ‘추천제도’에 있다. 2GB의 무료 저장공간을 제공한 뒤 친구들을
끌어들이면 1명당 250MB의 추가 공간을 제공했다. 트위터를 통해 입소문 마케팅도
열심히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용자가 늘어나고
드롭박스를 지원하는 앱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돈을 지불하고 더 많은 공간을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당연히 드롭박스 매출은 상승한다.


 




드롭박스 페이지 캡쳐 (이미지=드롭박스)


 


 


비즈니스 모델도
심플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투자를 받아 단기간에 시작했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갔다. 드롭박스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가지고 있지 않고 지금도 아마존의 데이터센터를
임대해 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은 서비스를 늘려가고 있다. 기업을 위한 드롭박스을
내 놓았고 사진 보관, 정리에 특화된 캐로셀(Carousel)을 선보였다. 향후 사용자가
원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드롭박스는 발빠르게 서비스를 론칭할 것으로 보인다.


 




드롭박스 소개 이미지 (사진=드롭박스)


 


 


‘드롭박스’에 대해
국내 사용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국내 소셜 분석 도구인 ‘펄스케이’(PulseK.com)을
통해 드롭박스 키워드에 대한 소셜 호감도를 살펴봤다.


 


분석 결과, 긍정적인
의견이 ’75.16%’의 압도적인 수치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국내 사용자가 드롭박스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부정적인 의견은 19.36%로 적었으며
중립은 5.48%로 나타났다.


 




'드롭박스' 키워드에 대한 소셜 호감도 분석 결과 (출처=펄스케이)


 


 


현재 사용자들은
매우 다양한 클라우드 저장소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IT 스타기업들도 클라우드 저장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모두 드롭박스와
유사하게 무료 공간을 일정수준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돈을 내고 쓰라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클라우드 저장소는
‘안드로이드 vs iOS vs 윈도8.1’등 플랫폼 싸움의 도구로 쓰일 가능성도 있다.
그 어떤 플랫폼에 속하지 않고 모든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드롭박스가 향후
다른 클라우드 저장소와 경쟁을 펼쳐가게 될 지 주목된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