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뉴타닉스(지사장 김종덕)가 자사의 버추얼 컴퓨팅 플랫폼(Virtual Computing Platform)을 운영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뉴타닉스 OS(NOS)’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뉴타닉스 OS(NOS) 4.0은 시스템 분석 및 제어 패브릭 내 다중 클러스터 관리, 튜닝 가능한 복구 기능과 데이터 패브릭 내 강력한 분산 데이터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과 개선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상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기업 환경에 비즈니스 기민성, 운영 효율성, 그리고 급격한 성장에 대한 대처 능력을 제공한다는 것이 뉴타닉스 측의 설명이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사장은 "뉴타닉스를 통해 단순하고 비용 효율적인 미래형 가상 데이터센터가 실현됐다"며 "기업에서는 웹 스케일 기술의 이점을 이용해 비즈니스 환경이 요구하는 스케일과 기민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뉴타닉스는 이번에 새로운 기능과 성능 향상을 발표함으로써 대응 속도가 느린 전통적인 IT의 대안을 찾고 있는 기업 IT 책임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NOS 4.0은 계속해서 일상적인 IT 업무를 획기적으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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