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기자] 130년 전통의 독일 생활가전 명품 브랜드 로벤타가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도 바람을 좌우로 흔들어주는 로벤타 리스펙트 무빙에어 헤어드라이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벤타 리스펙트 무빙에어 헤어드라이기는 사용 시 손목을 흔들지 않고도 바람을 넓고 고르게 분사해주는 자동 ‘무빙에어’ 기능을 갖췄다.

 

드라이기 통풍구 안쪽에 장착된 부스터가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바람을 넓은 면적으로 보내주고, 바람이 닿는 면적이 일반 드라이기보다 넓어 빠른 모발 건조가 가능하다.

 

▲ 로벤타 무빙에어 헤어드라이기(사진=로벤타)

 

로벤타 무빙에어는 머리를 다 말릴 때까지 끊임없이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모발 건조가 쉽고 빠르며, 고온의 바람이 한 부위에만 집중되지 않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

 

이 밖에도 로벤타 리스펙트 무빙에어는 1850W의 강력한 파워에 2단 풍속과 3단 온도 조절 버튼으로 모발의 수분 상태에 따라 적절히 설정할 수 있다.

 

모발 건조 마지막 단계에서는 냉풍 기능을 활용해 스타일을 더욱 오랫동안 고정 시킬 수 있고, 직진 바람을 이용할 때에는 구성품 중 집중노즐 구성을 끼워 이용하면 된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5만 2800원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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