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탭조이가 28일 누리픽쳐스가 수입한 영화 ‘논스톱(Non-Stop)’의 탭조이 동영상 광고 효과를 측정, 브랜드 인지도 및 광고 회상도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탭조이가 컴스코어와 함께 탭조이 마켓플레이스 유입 사용자 13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영상 광고 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화 ‘논스톱’ 동영상 광고를 본 사용자들의 영화에 대한 인지도와 회상도가 광고에 노출되지 않은 사용자들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서는 영화 ‘논스톱’ 동영상 광고에 노출된 사용자(46%)들이 동영상 광고에 노출되지 않은 사용자(22%)들에 비해 영화에 대한 인지도 측면에서 110%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탭조이 동영상 광고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본 사용자(43%)들은 탭조이 동영상 광고에 노출되지 않은 사용자(13%)들에 비해 광고 회상도가 2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광고에 노출된 사용자들 중 검색, 온라인 이벤트 참여, 페이스북 방문 및 공유와 같은 2차 액션으로 이어진 사용자는 57%에 달해 높은 브랜드 인게이지먼트 효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의 93%가 광고 시청을 완료했고, 시청을 완료한 사용자 중 9%가 영화 ‘논스톱’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탭조이의 동영상 광고 상품은 비디오 플러스(Video Plus)와 마퀴 비디오(Marquee Video)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퍼월, 전면광고 및 동영상 전문 광고 유닛에 모두 노출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마퀴 비디오의 경우 탭조이 마켓플레이스 상단에 고정적으로 위치, 1/4 비중을 차지함으로써 수 백만 모바일 사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영상 광고 시청을 완료한 시점에만 광고비를 과금하게 되어 있어 광고주가 원하는 메시지 전달을 보장하고 광고 효과 측면에서도 획기적이다.

 

류지은 누리픽쳐스 팀장은 “탭조이 동영상 광고는 영화 ‘논스톱’의 인지도 상승 및 논스톱 페이스북 페이지에 방문하도록 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라며 “광고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메시지 전달과 광고 효과를 보장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광고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임창무 탭조이 코리아 대표는 “탭조이는 구매력을 갖춘 성인 사용자들 위주로 구성되어 유저 퀄리티 면에서 타 리워드 광고 플랫폼과 구별된다”라며 “탭조이를 이용하는 연령층의 30%는 27세에서 34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연령층의 실질적인 구매력이 탭조이 마켓플레이스의 다양한 광고 애플리케이션 이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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