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뉴욕 로푸드(Raw food, 생식) 셰프 경미니와 리큅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수박 클렌즈 스무디'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리큅에 따르면 수박은 약간의 당분과 95% 이상 수분으로 이뤄져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특히 잘 익은 수박을 섭취하면 체내 질산염을 배출시켜줘 디톡스에 효과적이며 몸 속 내부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수박과 함께 생 민트와 같은 허브를 살짝 첨가하면 더욱 깊은 풍미의 수박 맛을 느낄 수 있다.

 

 

▲ 뉴욕 로푸드 셰프 경미니(사진=리큅)

 

 

[재료]

 

 

▲ 수박 3컵, 생 민트 잎 한 줌(사진=리큅)

 

 

[만드는 법]

 

 ▲ 수박과 약간의 허브를 고속 블렌더에 갈아 섭취하면 디톡스 효과가 뛰어난 '수박 클렌즈 스무디'가 된다.(사진=리큅)

 

 

재료를 3마력 이상의 고성능 블렌더에 넣는다. 시원함을 느끼려면 얼음을 함께 갈아 섭취한다. 리큅의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LB-32HP)를 사용할 경우 낮은 속도부터 서서히 재료를 갈아 1분 30초간 작동시킨 후 1시간 이내에 섭취한다.

 

 

수박 클렌즈 스무디의 효능

 

여름철 대표적 과일인 수박은 섭취 즉시 수분을 공급해주는 과일로 알려졌다. 과육 그대로 섭취하는 것보다 주스로 갈아 섭취하게 되면 체내 수분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더욱 빠른 이뇨작용과 디톡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이어트 이전 단계에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클렌즈 기능이 뛰어나며 피부 수분 공급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께 넣는 허브의 경우 민트 외에도 로즈마리 등 청량감을 높여주는 허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민트는 항암 성분이 많은 털핀 계열의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만들기 팁(Tip)

 

수박의 단맛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약간의 소금을 첨가하면 좋다. 짠맛이 수박의 달콤한 맛을 더욱 돋궈 준다. 다이어트 전 디톡스 과정이 힘들 경우에는 하루 정도 수박을 섭취하면 좋다. 단, 신장계 질환이 있거나 당뇨가 있을 경우에는 수박 주스만 단기간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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