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웹케시(대표 석창규, 윤완수)는 캄보디아 HRD센터(Cambodia Korea Software HRD Center) 교육과정 수료생 18명이 한국 기술연수를 위해 입국했다고 13일 밝혔다.

 

캄보디아 HRD센터는 웹케시와 외교부 산하 KOICA가 캄보디아의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과 IT 산업 수준 향상을 위해 설립한 IT 교육기관이다.

 

▲ 석창규(가운데)?윤완수(왼쪽 끝) 웹케시 대표가 기술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캄보디아 HRD센터 수료생 18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웹케시)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연수생들은 지난 1년간 HRD 센터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선발된 인력으로, 웹케시, 안랩, K4M 등 국내 SW기업들이 설립한 캄보디아 공동법인 KOSIGN 회원사에 배치돼 2년간 실무 연수를 받게 된다.

 

웹케시는 캄보디아 HRD센터를 통해 매년 100여명의 SW 전문인력 양성해 이들을 중심으로 동남아 IT서비스와 패키지SW 시장 진출에 진출할 계획이다.

 

석창규 웹케시 대표는 “캄보디아를 비롯해 개발도상국의 SW산업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젊은 인재 양성”이라며 “이들 연수생이 실무 연수를 통해 캄보디아 SW 산업 발전을 이끌 리더로 성장하고

 

향후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IT산업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