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BT(한국 지사장 김성대)가 신젠타(Syngenta)와 글로벌 네트워크 IT 서비스 계약을 7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BT는 지난 2000년부터 포괄적인 통신 관리 서비스를 신젠타에 제공해왔다. 이번 재계약으로 WAN(Wide Area Network) 최적화, 무선 LAN 확장, 통합 커뮤니케이션 지원,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등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신젠타의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고객들이 더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루이스 앨버레즈 BT 글로벌 서비스 대표는 “신젠타는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와 같이 BT가 투자를 확장하고 있는 핵심 지역에서 높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지리적인 제약을 받지 않고 네트워크 IT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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