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는 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플레이스(이하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MicroStrategy Analytics Platform)’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플랫폼(MicroStrategy Mobile platform)’을 이용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엔터프라이즈급 BI 솔루션으로, 기본 패키지부터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용 패키지까지 총 4개의 아마존 EC2 인스턴스 타입(Amazon EC2 instance types)으로 제공된다. 대규모 인스턴스에는 인메모리 분석을 지원하는 컴퓨팅 능력과 메모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부 구축 방식보다 더 빨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단 15분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풀 버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방식이어서 구축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폴 졸파가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대표는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솔루션은 전 세계 기업들이 모바일 BI 솔루션을 더 쉽게 도입할 수 있게 해준다"며 "비용효율적인 구독 기반의 가격 정책을 통해 기업들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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