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기자] 디앤디컴(대표 최유길)이 CPU 다이렉트 연결을 통해 기존 PCI익스프레스 x1 대비 6배빠른 속도를 가진 울트라 M.2 메인보드 ‘애즈락 Z97 익스트림6(ASRock Z97 Extreme6)’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디앤디컴 애즈락 Z97 익스트림6(사진=디앤디컴)

 

디앤디컴 애즈락 Z97 익스트림6은 Z97 칩셋을 통해 CPU와 연결이 되는 일반 M.2 소켓 디자인과 달리 CPU와 직접 연결되는 ‘울트라 M.2’ 소켓을 제공해 일반 M.2 대비 최대 6배 빠른 전송속도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그래픽카드 장착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다양한 크기의 M.2 SSD를 장착할 수 있으며, ‘HDD 세이버’ 기능을 제공해 사용하지 않는 하드디스크의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데이터 유출 방지와 HDD 수명 연장, 에너지 절약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그 외에도 ‘PCB 쉴딩’으로 잡음 유입을 최소화한 ‘퓨리티 사운드2’와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SATA 익스프레스’ 커넥터, 과전류 또는 과전압으로 인한 손상을 막는 ‘풀 스파이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디앤디컴 애즈락 Z97 익스트림6의 가격은 20만원 초반대(오픈프라이스)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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